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년 9월19일 Facebook 이야기

취몽인 2013. 9.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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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너 때문에
    서러운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뻔뻔히 얼굴 디밀지 말고
    고개 돌려 네 뒤의 그리운 얼굴 비추며 깡술 마시는 이들에게
    찧더 떡이라도 내려주라.
    이놈 낯짝만 희멀건
    기생 오라비같은 보름달 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