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하루 160131

취몽인 2016. 1. 31. 15:56

하루 160131

 

 

"집에 안가나"

라는 한 마디

사이가 엄청 멀다

 

발신자는 친숙으로

수신자는 썩을 권위로

 

경상도

남편된 자는

원죄 속에 빠졌다

'詩舍廊 > 하루(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160208  (0) 2016.02.08
하루 160206  (0) 2016.02.07
하루 160114  (0) 2016.01.14
하루 160111  (0) 2016.01.11
하루 160101  (0)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