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2021전 발표 詩
200514
사랑
이제는 하나도
아쉬울 것도 없지만
같이 걷다 느닷없이
길을 잃었던 그 무렵
그 길 끝
가지 못한 곳
하냥하냥 궁금해
*힌국시조문학 21호. 2021년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