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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노인성난청, 보청기 외에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취몽인 2022. 11. 8. 10:02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노인성난청, 보청기 외에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입동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을은 한창인 것 같습니다. 비가 오지 않은 덕에 가로수나 산속의 나무들이 형형색색의 단풍잎들을 아직도 잘 지키고 있어 눈이 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절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맞고 밟으며 숲길을 걸으면 참 좋은데 그 길을 쉬 나서지 못합니다.

어제는 아내의 환갑 생일이었습니다. 환갑이라니? 이십대 중반 꽃 다운 시절에 만났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만큼 지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니 노인은 아직 멀었다 주장하고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기능이 퇴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제 경우처럼 슬슬 대사증후군의 조짐이 보일 때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는 좀 어렵습니다.

흔히 노인성난청이라고 하는 나이 먹어서 겪는 난청은 청신경의 손상으로 비롯된 감각신경성 난청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귓속에는 청신경이 밀집해 있는 달팽이관이 있습니다. 와우라고도 합니다. 이 달팽이관 초입에는 고주파대역의 소리를 듣는 청신경이 있고 뒤로 갈수록 저주파대역의 소리를 듣는 청신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맨 앞에 있어 평생 동안 가장 자극을 많이 받아온 고주파대역의 청신경이 먼저 손상을 입게 됩니다. 노인성난청의 청력검사 그래프가 오른쪽으로 급격히 기울기를 보이는 이유입니다. 고주파대역의 소리를 잘 못 듣게 되기 때문에 프, 스, 쉬, 크 같은 소리를 잘 못 듣게 되며 여자들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 신체의 많은 부분들이 약해지면 운동이나 치료를 통해 상당 부분 회복이 가능한 데 비해 한 번 손상된 청신경은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현대 의학에서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의학이 더 발달하면 치료가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노인성난청은 65세 ~74세 연령의 15% 정도, 75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50%가 나타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좀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소음 환경에 남자들이 더 많이 노출되는 탓이겠지요.

노인성난청으로 소리를 잘 못 듣게 되었을 때 청신경을 회복시킬 방법은 없지만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소리를 잘 듣게 되는 차원을 넘어서 보청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신경을 자극해서 뇌의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난청이 오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통계도 있고 보면 보청기를 통해 소리를 잘 듣는 일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언제 운동을 하러 갈까 혼자 궁리 중입니다. 다행히 보청기센터는 종일 바쁘지는 않으니 예약 스케줄을 확인하고 빈 시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벌써 점심 시간이 다 됐으니 아무래도 오늘은 오후 늦게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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