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청기, 비싼 보청기분실,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죠?

안양보청기, 비싼 보청기분실,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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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폭우를 뚫고지방으로 안양보청기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왕복 200km 정도의 거리이니 평소 같으면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비가 많이

와서 네 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나마 서둘러 새벽에 나서서 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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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에 본 남한강이나 작은 하천들이

마치 성난 듯이 누런 물줄기들로 넘쳐나더군요.

군데군데 기슭이 무너져 도로로 흙이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훼손으로 화난 자연의 얼굴

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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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찾아 뵌 고객분은 일년 전 보청기를 맞춰

드린 후배 어머니댁 이웃이었습니다.

일년 만에 후배 어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보청기도 점검해드린 후 길 하나 건너편에 있는

어르신 댁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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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귀 모두 난청이 심해 오른쪽은 귓속형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셨고 왼쪽은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그만 복숭아

밭에서 일을 하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잃어버리셨다고 하더군요.

벌써 세번이나 보청기를 잃어버렸다고 아내분이

지청구를 심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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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청기는 아주 작은 보조기기입니다.

그걸 귓속에 넣고 다니다 보면 자칫 방심한

사이에 귀에서 빠져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집안에서 빠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바깥에서

빠지면 찾기가 힘듭니다.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고 어림으로 짐작을

해도 워낙 작은 물건이다 보니 찾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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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또 근처에 사는 어르신이 보청기를

잃어버렸다고 찾아오셨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입원을 하셨는데 거기서

안양보청기를 잃어버렸다 시더군요.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시며

벌써 여러 번 이런 일이 있어 식구들에게

면목도 없고 불편하고 돈도 많이 든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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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찮게 보청기를 잃어버리고 속상한 분들을

만나곤 합니다. 정말 속상한 일이지요

안양보청기가 돈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소리를 못 들으니 그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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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나온 보청기는 분실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안양보청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연결해서 혹시 보청기를

잃어버리면 그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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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경우는 스마트폰

성능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블루투스 기능

사용에 익숙치 않아 사용하기가 힘들 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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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굿모닝보청기만안센터에서는

보청기를 사는 고객들에게 분실방지끈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보청기 리시버줄이나 손잡이에 고리를 걸어 목걸이

처럼 목에 걸고 끝에는 집게를 달아 옷가지에 집어

두면 혹시라도 귀에서 빠지더라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안심이 된다며 아주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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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보청기를 분실했을 때의 대책으로,

무상보증기간내에 분실을 하면 20%

~30% 정도로 다시 살 수 있도록 계약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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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마련한 비싼 안양보청기,

혹시라도 잃어버릴까 걱정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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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