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보청기 착용,
적응을 잘하면
곧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아침부터 푹푹 찌는 사무실에 앉아
조금 뒤인 아홉시에 방문을 하겠다
하신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근처에 사는 어르신인데 두 달 전에
안양보청기를 맞춘 분입니다.
착용하고 이틀만에 도저히 불편해서
못 견디겠다고 반품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불편이
더 커서 보청기를 다시 하시겠답니다.
사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일은 그리
편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처음 안경을
끼면 불편합니다.
보청기는 안경보다 좀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귀에 작은 날파리 한 마리가
들어가면 몹시 불편합니다.
그런데 귀를 막는 보청기를 끼면 그보다
더 불편하겠지요.
게다가 난청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던
분이 안양보청기를 처음 끼면 그간 듣지
못하던 소리들이 들려 상당히 거북스러울
수 있습니다.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좋지만 이런저런
불편 때문에 이 어르신처럼 보청기 착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적응을 잘 하면 대부분 문제
없이 보청기 사용에 익숙해지고 소리도 잘
듣게 됩니다.
"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보청기는 처음 구입보다
초기 적응 과정이 아주 중요합니다.
"
그간 듣지 못했던 일을 보상받으려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안양보청기를
착용하면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기 시작한 처음 일주일은
목표 소리의 75% 정도의 소리 증폭량으로
실내에서만 4시간 정도를 착용하며 적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일주일은 8시간 정도로
실내 작용시간을 늘려줍니다.
그렇게 2주 정도 실내 적응을 마치고 나서
보청기센터를 방문해서 그간의 불편함에
대해 상담과 조정을 거치고 난 뒤부터
실외 착용을 하게 됩니다.
이 적응의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비싼
돈을 주고 마련한 보청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보니 적응 프로그램을 무시하고 바로
모든 소리를 잘 듣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적응의 실패로 이어지게 되고
안양보청기 착용에 실패하게 되기도 하지요.
단순히 보청기를 판매하기만 한다면
보청기센터원장의 역할은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보청기는 난청을 해결하는
의료보조기기이고
"
보청기센터 원장은
고객의 난청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준의료인의 역할을 합니다.
"
난청인에 맞는 초기 보청기 선택과
피팅은 물론 보청기 수명이 끝날 때까지
난청인과 보청기 사이에서 최적의 효용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안양보청기
센터원장의 일입니다.
"
보청기 가격이 비싼 이유는
관리 서비스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보청기만 덜렁 팔아먹고 나 몰라라 하는
보청기센터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은 사후관리 서비스 비용을 떼먹는
파렴치한 분들입니다.
모쪼록 조금 있다 오실 어르신이 다시
안양보청기를 착용하고 잘 적응하셔서
가족들과 행복한 소통을 하며 살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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