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청기는 귀를 통해 세상을 만나는 일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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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청기는

귀를 통해 세상을 만나는 일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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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하기를 우리는 눈을 통해

세상으로 나가고 귀를 통해 세상이

우리에게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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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능동적이고 귀는 수동적입니다.

지끈한 머리로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며

이 글을 쓰는 일은 제 의지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켜 놓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베토벤의 음악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제 귀로 들어옵니다.

귀는 언제나 열려 있어 제 주변의 모든

소리를 듣고 있으니 수동적이라기

보다는 개방적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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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는 왜 눈은 의지에 따라 감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서 귀는 늘 열려

있도록 만들었을까요?

혹시 귀가 눈보다 더 세상과 소통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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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바라보는 방향의 것만 볼 수 있습니다.

귀는 어느 방향의 소리도 다 듣습니다.

귀는 눈을 감고 있어도 주변의 상황을

인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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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닥칠 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고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도

들려줍니다.

내가 딴 일을 하고 있어도 귀는 쉬지 않습니다.

진정한 내 몸의 전천후 파수꾼 역할을

다하는 것이지요.

시청각 장애인으로 잘 알려진 헬렌켈러는

보는 것과 듣는 것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듣는 것을 택하겠다고 했습니다.

보는 소통보다 듣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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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여러 기관 중에 눈과 귀만이

감각 중추기관인 뇌와 가까이에서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들어오는 정보를

가장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위치가

정해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보는 것과 듣는 것이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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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기관입니다.

몸을 이루는 수많은 뼈 중에서 가장 작은

뼈는 귓속에 있습니다.

이소골이라 불리는 이 뼈는 손톱보다 작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뼈 셋이 바깥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뇌로 전달할 일차 신호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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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골과 달팽이관 사이에는 전정기관이

있습니다. 전정기관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똑바로 서거나 걷기가 힘듭니다.

심한 어지럼증을 겪기도 합니다.

이 또한 아주 작은 기관입니다만 우리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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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관은 또 어떤 가요?

달팽이집처럼 위로 말려 올라간 이 작은

기관이 고막을 통하고 이소골을 통해

전달된 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합니다.

컴퓨터의 신호처리 장치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지요.

귓속의 이 중요한 기관들을 다 합쳐도

새끼 손톱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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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지 않습니까? 이 소중한 기관들은

우리 귓속 깊숙한 곳, 뇌와 가장 가까운 곳

에 숨겨져서 세상과 우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쉬지도 않고 우리 몸이 수명을 다하는

순간에도 가장 늦게까지 제 할 일을

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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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난청은

이런 작은 기관들의 손상으로 인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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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과 이소골이 있는 중간 귀(中耳)에

탈이 나면 전음성 난청, 달팽이관의

유모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감각신경성

난청이 생깁니다.

두 기관에 모두 문제가 생긴 복합성

난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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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음성 난청은 중이염이나 고막 손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유모세포가 소실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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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달팽이관 초입의 고주파 대역을

담당하는 유모세포가 가장 먼저 손상이

되어 높은 음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게 노인성 난청이라고도 불리는 감각신경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여자들의 목소리를 더

잘 못 알아듣는 이유입니다.

안양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는 가장 많은

경우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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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손상 같은 중이의 이상으로 생기는

전음성 난청은 이비인후과적 치료를 통해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안양보청기 착용의 효과가 가장

큰 난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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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고막을 재생하는 의료기술도 있습니다.

하지만 달팽이관의 유모세포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감각신경성 난청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손상된 유모세포를 다시 살리는

기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의 노인성 난청은

안양보청기를 통해 도움을 주는 방법만이

아직까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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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굴의 앙 옆에 묘한 모양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귀. 귀는 요즘 같은 시절에

마스크를 걸 수 있도록 귓바퀴를 빌려주고

안경도 쓸 수 있도록 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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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묘하게 생긴 귀는 그것보다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정보 통로 역할을 합니다.

모든 세상의 소식은 항상 열려 있는 귀를

통해 쉼 없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뒤에서 달려드는

위험한 자동차 소리, 마음을 쉬게 하는

음악 소리, 모두 귀를 통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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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세상이 나에게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안양보청기는 그 통로가 막혔을 때

도움을 주는 고마운 의료보조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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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nlahd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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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