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스테네스가 사람들 앞에서 외투에 난 구멍들을 과시하자,
소크라테스는 '네 외투를 통해 보이는 것이라곤 네 허영심 뿐이다.' 라고 말했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즈 <저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이론> 중에서
나는 또 얼마나 많이 남들에게 초라한 허영심을 보이기 위해 헛수고를 해왔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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