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년 11월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11.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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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의 반,
    그리고 그 기간을 농축한
    열흘 남짓의 프로야구를
    안녕히 보기에는
    체력도, 정신력도 딸린다.

    우승이고 뭐고
    나도 이젠 편한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 정말
    이젠 좀 떠나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