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파문 170122

취몽인 2017. 1. 22. 15:05

파문

 

 

고통과 함께 사니

일상에 금이 간다

 

주변에 날을 세우고

스스로를 걸어 잠근다

 

용하게

버텨왔는데

무너짐을 느낀다

 

 

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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