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2021전 발표 詩
테트라포트
파도가
찢어진다
가쁜 숨을 뱉으며
만 가닥
길을 만드는
만 가닥 콘크리트
길 잃은
모든 것들이
부숴지는 저 아래
20170731 / 한국시조문학 2018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