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詩 읽기

하동/이시영

취몽인 2017. 10. 1. 14:47

 

"인생과 자연의 '결정적 순간'을

침묵에 가까운 최소 언어로

잡아내고자 한다." - 염무웅

 

십여 년 전 후배 하나가 내 글을 보고

'이시영시인 스타일이네요'라고 한

기억이 있다.

 

이 시집을 다 읽고 나니

그 친구가 내게 엄청난 인사를 했구나 싶다.

 

그래, 힘 빼고 내 목소리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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