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기만

취몽인 2018. 5. 16. 07:27

180516

 

 

기만

 

 

새벽은

모두를

깨우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그 때라야

잠드는 이도 있는 법

 

막소주

한 잔 들이켜

미명을 속여본다

'詩舍廊 > 하루(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8.05.21
승부  (0) 2018.05.20
새벽  (0) 2018.05.15
복통  (0) 2018.05.09
지게작대기   (0)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