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조금씩 읽어오던 책.
결국 다 읽지 못하고 중단한다.
이유는 많다.
1.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부족하다.
2. 주제가 나와 거리가 있다.
구조주의는 내게 지금 별로 중요치 않다.
3. 관심이 적으니 재미가 없다.
4. 솔직히 어렵다.
일단 덮고 다음 기회를 보기로 한다.
한 며칠 할 일 없이 정신만 맑은 날이 있으리라. ㅎㅎ
이런 연구를 하고 책을 쓴 레비 스트로스가
대단하다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한 세상의 담론을 창조하고 이끄는
이들의 역량이란 정말 엄청난 것이란 생각도 함께..
나같은 사람들은 그냥 소소하게 살 수 밖에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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