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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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
취몽인
2021. 2. 15. 18:40
.
二月
남은 이월은
아무렇게나 살아볼까 합니다
지금도 뭐
그리 찬찬히 사는 건 아니지만
넋 놓고
함 살아보고
제자리로 가려구요
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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