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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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感情
취몽인
2021. 11. 6. 11:01
.
感情
얼마나 다행인가
택시를 탈 수 있고
돈을 가지고 점심을 굶을 수 있으며
가을에
혼자 앉아
침묵할 수 있으니
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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