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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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立冬
취몽인
2021. 11. 7. 21:55
.
立冬
생일상 받은 아내
할머니 된 것 같다네
아내가 할머니면
나 또한 할아버진데
겨울은 저 고개 너머
먼저 가고 있는데
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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