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슐라르를 읽기 위해서는 서사에 대한 기대나 선형적 논리를 찾아서는 안되는 것 같다. 물론 논리의 큰 흐름은 있지만, 너무나 많은 사례의 파편이 몽상적 시각으로 펼쳐져 있어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현상학이란 그런 혼몽의 논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깨달은 것으로 만족한다.
'이야기舍廊 > 책과 문화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과 꿈 - 바슐라르 (0) | 2022.03.12 |
---|---|
지그문트 바우만을 읽는 시간 (0) | 2022.03.12 |
새롭게 만나는 공자 / 김기창 (0) | 2021.12.12 |
은둔기계 / 김홍중 (0) | 2021.08.11 |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 / 필립 톨레다노 (0) | 202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