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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요즘말로 이대남,이대녀들.
우리집 딸들 바로 다음 세대들.
부모보다 못 사는 최초의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그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다소 이해가 된다.
그리고 무책임 했던 586의 한 사람으로 반성한다.
그리고 이 꽉 막힌, 586 엘리트들이 지들끼리 잘 사느라 힘든 586을 방치한 결과 해결하지 못한 불평등, 불공정의 세상을 바로 잡을 가능성이 그들에게 있다는 희망도 본다.
이해를 넘어 응원이 필요하다.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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