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삼월

취몽인 2022. 3. 30. 14:31
.
삼월


하늘이 쉬라는데
아니라 버텼더니

봄마저 오지않고
뒷목만 아프구나

알았소
내 잘못했소
이제라도 쉬겠소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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