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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등급 받아 국가지원금으로 군포산본보청기 마련하기

취몽인 2024. 6. 29. 10:53

요즘 보청기센터를 고객 중에는 부쩍

청각장애등급을 받아 국가지원금으로

보청기를 마련하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각장애등급을 받으면 한쪽 보청기

구입 가격의 90%를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니 큰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보청기 메이커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하고 난청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많이 나서인 지 이제는 보청기

구입할 때 당연히 확인해보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너무 많은 분들이 청각장애등급

신청을 하다 보니 심사를 하는 국민

건강보험공단의 적용 기준이 좀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렇겠지만 수요가 폭증하면

공급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요건을 강화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하겠지요.

건보공단의 등급 거절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비인후과의 청각장애진단서 발급 요건도

엄격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난청과 이명이 심해 오셨던

할머니가 보청기를 착용하셨습니다.

양쪽 귀의 난청 정도가 60데시빌

정도로 청각장애진단이 나올 수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경계선이었습니다.

어차피 양쪽 귀에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필요해서 한쪽은

본인 부담으로 먼저 하고 나머지

한쪽은 청각장애등급을 진행해서

정부지원금으로 군포산본보청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점검을 받으러 오셨는데

청각장애진단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한 청력검사결과 왼쪽 귀가

60데시빌이 나왔는데 병원 ABR

검사에서 59데시빌이 나왔던 겁니다.

결국 할머니는 왼쪽 귀도 본인 부담으로

하시던지 좀 더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청각장애진단을 받도록 시도해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보청기를 하니 잘 들려서 너무 좋아

나머지 한쪽도 하고 싶은데 아쉽다고

하시더군요.

귀가 조금만 더 나빠지면 국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걸 바래는 마음은

좀 속상하기도 한 일입니다.

군포산본보청기를 착용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노인성난청으로 고생하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란 점에서 국가가

노인복지 혜택을 제공하는데 좀 더

유연성을 가지고 가능하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을 해주겠다는

방침을 가지면 좋겠는데 아직은 좀

요원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보건당국

일각에서 건강보험 혜택 확대를

통해 45데시빌 이상 난청 이명

노인들에게 군포보청기 구입 지원을

하도록 하는 논의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있는 것입니다.

금방 될 일은 아니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구체화돼서 난청 이명으로

고생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더불어 잘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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