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과 이명이 심해 안양보청기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미루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냥 견디다가 조금 더 나빠지면
구매하겠다며 최대한 늦게 맞추려고
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하지만 난청은 발견 즉시 빠른 대처가
필요한 퇴행성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청력은 점점 더 나빠지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난청이 심해 청각장애진단을
받을 수 있을 정도라면 보청기국가지원금제도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청각장애진단을 받았다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각장애
정도에 따라 지원되는 금액은 차이 없이
최대 131만원으로 동일합니다.
보청기 국가지원을 받으려면 가장 우선
청각장애진단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청각장애등급 진단 절차
청각장애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 검사장비를 갖춘 이비인후과에서
2~7일 간격으로 3회의 순음청력검사,
1회의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ABR)를
받아야 합니다.
주변에 이비인후과는 많지만 진단을
힐 수 있는 검사장비를 갖춘 곳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미리 안양보청기에 문의하시면
가까운 곳을 안내해 드립니다.
● 순음청력검사
청력 손실 유무와 정도를 알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검사장비를 통해 발생하는
순음을 헤드폰을 통해 검사자에게 들려주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찾는
주관적 검사입니다.
경우에 따라 연로하신 분 중 인지능력이
많이 저하된 분들은 정확한 반응이 어려워
검사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 어음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에서 소리를 인지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말소리를 똑똑히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어음분별력이라고 하는데 말소리
이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역시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로 검사자가
특정 단어를 들려주어 똑바로 말하고
인식할 수 있는지 파악합니다.
어음분별력은 양쪽 귀에 따로 25개 정도
단어를 불러주고 정확히 듣는 단어 수를
백분율로 표시하는데 그 비율이 50%
이하로 나타나면 안양보청기를 착용해도
말소리를 알아듣는 일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청성뇌간반응검사(ABR)
머리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청각계로
소리 자극을 들려주어 피검사자의 반응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객관적 검사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나 인지장애인도
난청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비교적 고가의 검사장비여서 일반 이비인
후과에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고 이런
곳에서는청각장애진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청각장애진단을 받았다면 건강보험공단에
청각장애등급 신청을 해야합니다,
청각장애등급은 심한 장애(기존 1-3급)와
심하지 않은 장애(기존 4-6급)으로 나뉩니다.
안양보청기 국가지원금 받기 위한 청각장애인등급 신청 등록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기초수급자 의 경우)
2) 청각장애진단 검사가 가능한 의료
기관에서 총 3번의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를 마친 후 청력검사 및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3)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를 방문해서 제출합니다.
4) 심사 기간은 1개월 정도 소요되며
경우에 따라 보완 검사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을 수 있어 기간은 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청각장애등급이 나올 경우 행정복지
센터에서 장애인복지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안양보청기 국가지원금 청구 절차
1) 발급받은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지참,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
받습니다.
2) 보청기 처방전을 지참해 또는 행정복지
센터에 제출합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대상)
3) 안양보청기를 방문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구매한 후, 한 달 정도 사용합니다.
4) 한 달 정도 사용 후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검수 확인서를 받습니다.
5) 모아둔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안양
보청기 급여비용 청구 신청을 합니다.
기타 필요한 청구 서류와 접수는 안양
보청기가 대신 작성하고 처리해 드립니다.
보청기 보조금 대상자 및 지원금
· 117만 9천 원 : 일반 청각 장애 등록자
(90% 지원)
· 131만원 : 기초생활수급자 청각장애 등록자(100%지원)
양쪽 귀 난청 진단을 받은 만 2세 이하
영유아(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 사후 적합 관리 비용 청구는 보청기 구매
1년 후 2년 경과 일부터 연 1회씩 총
4년간 청구하는데 역시 안양보청기에서
처리해 드립니다.
양측 귀 보청기 국가지원 대상 기준
보청기 지원금 양측 모두 받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성인의 경우 한쪽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만 19세 미만일 경우 양쪽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아래 4가지 기준에 모두 충족된다면
최대 262만 원(보청기 제품 비용 182
만 원 + 적합 관리 비용 80만 원)을 지원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두 귀의 순음 청력 역치 차이 15dB 미만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모두 80dB 미만
· 두 귀의 어음 명료도 차이 20% 이하
· 두 귀의 어음 명료도가 50% 이상
청각장애등급을 받으면
주어지는 혜택
장애 등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다양한
장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차량 구입 시 도시철도채권 구입 면제
2)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3) 유선통신 요금 감면
4) 항공, 철도, 도시철도 요금 감면
5) 시 · 청각 장애인 TV 수신료 면제
난청이 심한데 비용부담 때문에
보청기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 말고 먼저 안양보청기와 상의하면
청각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
여부와 절차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이나 사전 검사에 드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부담 없이 다양한 청각장애 혜택을
받을 방법을 같이 의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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