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18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218 하루 131218 연재를 끝냈다한 해가 가기 전에 22편의 넋두리를22명이나 읽었을까 혼... 하루 131218 연재를 끝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22편의 넋두리를 22명이나 읽었을까 혼잣말 끝내고 난 뒤 남은 것은 빈 마음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8
2013년 12월16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216 blog.daum.net 하루 131216 글이 난리다 안녕을 말하고 찢고 거부한다 누군가 있어 체계적으로 모욕하는 것인가 싸대기 제대로 맞고 할 말 잊은 언어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6
2013년 12월15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대학 졸업한지 30년만에 경북대 나온 것이 부끄럽다. 무명의 그자가 경북대생이 아니길 바란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5
2013년 12월15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215 blog.daum.net 하루 131215 행복의 영향력으로 이 겨울을 이겨내라 지난 밤 그리고 오늘 예배가 던진 명령 그래야 살 수 있겠다 그런 생각 드는 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5
2013년 12월15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평정이 깨졌다. 아무리 틱낫한의 호흡을 해도 원인 모를 분노가 사라지지 않는다. 아니지, 원인은 분명하지. 내일에게 화를 내는거다. 집요하게 끄집어 내리는 내일에게. 그놈은 아무렇지도 않게 꾸역구역 다가오는데 이 자리에 서서 그놈을 속수무책 바라봐야 하는 무력..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5
2013년 12월1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오전 내내 공부하다 창밖을 보니 눈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네요.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2
2013년 12월1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211 blog.daum.net 하루 131211 떨어졌어요 낙방을 통보하고 웃는 아이 까짓 거 천천히 하자 남은 게 시간 아니냐 돌아서 내가 더 벌자 어떡하면 더 벌까 궁리해도 마땅한 방법은 깜깜하다 내일은 한 나절 돈벌이를 뒤져볼 요량 오전에 눈 온다는데 가난하게 오겠군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12
2013년 12월8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131208 blog.daum.net 하루 131208 배려한단 노릇이 누군가에겐 배제가 된 날 소외를 낳는 배려는 어쩌면 또다른 강박 마음 속 되고 싶은 곳 가로막는 실체란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08
2013년 12월7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207 blog.daum.net 하루 131207 한 이년 쉬고 다시 믿음을 나누는 자리로 간다 가르칠 일은 없다 그저 자유를 지켜줄뿐 언젠가 그때 좋았어 하는 날을 위하여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