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포구 옆에는 오래 전의 기억처럼 늙어가는 염전이 있다.
사진매니아들이 한 번씩은 들러 그 오래된 농담 같은 곳을 담아보기도 하는데
삶이 시들어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여행은 늘 사람을 꿈꾸도록 하는 신선함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먼 곳이 아니어도 그 느낌은 굼꾸는 자의 몫이라 해야겠다.
화질이 좋지 않더라도 능력을 감안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허락되실 때 바람 쐬는 기분으로한 번 들러보시면 삶을 다시 느낄 수가 있는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
겸사겸사로 소래포구와 오이도로 길을 잡아보시면 이런 풍경을 만나실 수 있다는 것.
헛된 바람만 꿈꾸실 게 아니라 이런 가벼운 바람 어때요?
★ 소래염전. 1
★ 소래염전. 2
★ 소래염전.3
★ 소래염전.4
★ 소래염전.5
★ 소래염전.6
★ 소래염전.7
★ 소래염전.8
★ 소래염전.9
★ 소래염전.10
★ 소래염전.11
★ 소래염전.12
★ 소래염전.13
★ 소래염전.14
★ 오이도.1
★ 오이도.2
★ 오이도.3
★ 오이도.4
★ 오이도.5
출처 : 시세상
글쓴이 : 조찬용 원글보기
메모 : 서울 바로 옆에 이런 깊은 서정의 풍광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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