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時調
겨울 밤
2008. 11. 18 /20200311 개작
언 달빛 시퍼런
초사흘 겨울 밤
손 곱은 바람은
어디에서 부는가
쏴아아
마른 가지에
쏟아지는 물소리
*2020 청명시조문학상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