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時調

발악

취몽인 2020. 3. 21. 16:28




200321

 

발악

 

 

짤릴 수 없다

세상에다

마구마구 떠들었다

 

모니터 셋

핸드폰 하나

오십 개 쯤의 홍보 홍보

 

오늘은

이쯤만 하자

나를 잃고 말 판이다



'詩舍廊 > 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쟁  (0) 2020.05.12
꽃 눈  (0) 2020.04.09
겨울 밤  (0) 2020.03.11
관청폭포 觀聽瀑布  (0) 2020.02.23
별우물  (0)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