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출신의 노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시집.
화장실에 두고 읽고 있는데 아름다운 시어들을 화장실에 머물게 해서 미안할 정도다.
물론 많은 상징들 때문에 무슨 뜻인지 시인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으나
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시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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