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011. 1. 30
세계는 결집된 이기주의와 분열된 이타주의가 대결하고 있는 국면이다.
결집된 세력은 더욱 완벽한 결합과 시스템을 만들고자 힘을 모으고 세상을 조작하고 있고
분열된 세력은 그나마 힘 있는 모임은 여전히 뭉친 채로 다투고
힘 없는 그룹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스스로 작은 모임을 만들어 꿈틀대고 있다.
분명한 것은 결집된 이기주의가 두려워하는 것은 흩어진 작은 이타주의 그룹들의 미약한 움직임일 것이다.
왜냐하면 역사의 흐름이 저 아래에서 부터 일렁이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