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아웃 밸런스

취몽인 2011. 4. 30. 23:46

 

 

 

아웃 밸런스 

 

2011. 4. 30

 

4월 마지막날이자 주말 막연한 두려움, 불안 같은게 가슴을 맴돈다.

며칠전 늦은 모임으로 생활 리듬이 깨진 탓이리라 생각해본다.

일상은 늘 불안정의 연속이지만 리듬이 깨지면 그 불안정이 도드라지는 걸 느낀다.

요즈음은 그 정도, 기간이 더 해지는 것 같다. 결국 리듬을 유지하는 생활을 해야한다는 결론..

 

문예지에서 詩 청탁이 왔다. 보름새 詩 세편을 써야 한다. 가슴은 그저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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