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년 9월17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취몽인 2013. 9. 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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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말씀
    ☆★☆ 내가 살아 보니까 ☆★☆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 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 이더라. 
    그리고 내가 살아 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너무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 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만 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재미나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에 대해 
    덕을 쌓는 것이 내 실속이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라.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 버리는데는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듯이,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더라. 
     
     
    ♣故 장영희 교수 어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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