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광야 170528

취몽인 2017. 5. 28. 22:46

광야

 

 

어디든

설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렇게 생각한게

며칠이나 지났나

 

문 앞에

쪼그려 앉아

새로 갈 길 한 걱정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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