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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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距離
취몽인
2021. 4. 13. 22:45
.
距離
한 열흘 詩 안 써도
세상도 나도 문제 없었다
이제는 또 한 열흘
읽지도 말아볼 생각
아, 詩는
벌써 갔으니
남은 나도 갈 때니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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