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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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취몽인
2022. 2. 14. 11:38
.
멱살
언제 내가
네게 무슨
해꼬지를 했기에
이때껏
내 목 비틀어
놓아주질 않느냐
詩 쓴다
폼이나 한 번
잴까 했을 뿐인데
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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