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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분별력 떨어지는 난청 안양보청기 청력검사로 확인

취몽인 2025. 3. 25. 11:21

어제 춘분이 지났으니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봄이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많은 난청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어음분별력 저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청이 오래되면 청력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말소리를 알아듣는 일이 힘들어집니다.

그 이유는 난청인의 청신경이 퇴화되어

어음분별력이 낮아진 탓입니다.

나이 들어 노인성난청을 겪는 분들의 경우

안양보청기를 착용해도 말소리가 똑똑히

들리지 않는다는 호소를 많이 하십니다.

말소리 분별력 이야기가 나온 김에

가청 주파수를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20~20,000

헤르쯔 사이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영역은 점차 줄어듭니다.

유아기에는 20,000헤르쯔의 고주파도 들을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는 18,000헤르쯔,

50대에는 12,000헤르쯔 이상의 고주파음은

잘 듣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나이, 특히 청각의 나이는

고주파를 어디까지 들을 수 있는가에 따라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청각이 좋으면 그만큼 젊다는 것, 건강 또한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말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성인 모음보다 초성이나 종성에서

발생되는 자음들의 소리는 대부분

2,500헤르쯔 이상의 고음입니다.

따라서 난청이 있는 사람은 자음을

정확히 알아들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말소리 분별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난청을 오래 방치하면 그 정도는 더욱

심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안양보청기에서는 입체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의 정도와 유형은 물론

어음분별 능력도 정확히 파악해서

보청기 착용의 효과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할 때는 단순히 소리가 들리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소리를

얼마나 잘 알아듣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을 어음분별력이라고 하는데 이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는 크게 어음청력역치

검사와 어음분별력 검사가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어음분별력 검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단어인지도 검사가 왜 중요할까?>

청력검사에서 소리가 들리면 다 괜찮은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잘

들려도 말소리가 흐릿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앞서 말씀드린 어음분별력 문제,

즉 WRS 검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어음분별력 검사란?>

가. 내 귀에 들리는 단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 평가하는 검사

나. 난청인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량을

찾아내서 그 소리 크기로 단어를 들려주고

정확히 따라 말할 수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다. 검사 결과를 백분율(%)로 표시하여 분별력

정도를 확인

<왜 WRS 검사가 중요할까?>

단순히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평가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난청인에게 보청기나 인공와우가

필요한지, 어떤 안양보청기가 적절한지 판단하는

핵심 검사입니다.

난청이 없는 경우에도 어음분별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음 환경에서 대화가 힘든 원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어음분별력 검사 결과 해석>

WRS 검사는 단어를 얼마나 정확히 인지하는지에

따라 점수가 나옵니다.

점수별 상황과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90~100%: 정상적인 어음분별력

2) 70~89%: 경미한 어음분별력 저하

(소음 환경에서 대화 어려움)

3) 50~69%: 중등도 저하 (대화할 때

자주 오해 발생, 보청기 필요 가능성 있음)

4) 30~50%: 고도의 어음분별력 저하

(대화가 힘들지만 보청기로 최소한으로

소통 가능)

5) 30% 이하: 심한 어음분별력 저하

(보청기보다 인공와우 고려해야 할 수도 있음)

 

어음분별력 검사 결과 50% 이하로 나오면

청능재활에 몇 가지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먼저 안양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는 커지지만,

WRS 점수가 낮으면 말소리가 또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맞추기 전, 반드시 WRS 검사로

분별력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가 힘듭니다?

WRS 점수가 낮으면 배경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구별하는 능력도 저하되어 식당, 카페, 길거리

같은 소음 환경에서 대화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WRS 점수가 30% 이하라면, 보청기

보다 **인공와우(코클리어 이식)**가 더 적절할

수도 있고 반대로, WRS 점수가 정상 범위

(90~100%*라면 안양보청기 착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음분별력을 높이는 방법은?>

어음분별력은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음 환경에서 듣기 연습하기,

TV 볼륨 낮추고 자막 없이 보기,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 연습해 보기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단어 듣고 따라 말하는 훈련인데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들으며 단어 따라

말하기, 뉴스 앵커 발음 따라 하면서 발음과

인지력을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양보청기 사용자라면 WRS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피팅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귀는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더 나빠져서

언젠가는 안양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소리를 거의 못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늦으면 안양보청기를 착용해도

말소리를 잘 못 알아듣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상화이 돼서 진작에 보청기를 낄 걸

하고 후회를 해도 이미 늦게 됩니다.

오늘은 많은 난청인들을 괴롭히는

어음분별력에 대해 검사방법, 판정법,

안양보청기 착용 등 개선 방법과 한계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말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망설이지 말고

상담 받으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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