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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청기, 보청기 착용,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난청을 참는 일이야 말로 부끄럽고 불편한 일입니다.​

안양보청기, 보청기 착용,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난청을 참는 일이야 말로 부끄럽고 불편한 일입니다. ​ ​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탓인지 제 또래 친구들에게도 난청이 찾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제가 보청기센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난청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연락을 해서 아, 이 친구가 난청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기도 합니다. 자주 보던 친구가 난청으로 보청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된 일도 있습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가 보청기 일을 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자신이 보청기를 착용 중이란 사실을 숨기는 친구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걸 드러내고 싶지 않은 탓이지요. ​ ​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의료보조기기에 대한 편견이 많습니다. 그 ..

안양보청기,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 보청기, ‘막내야, 니 말이 이제 잘 들린다’

안양보청기,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 보청기, ‘막내야, 니 말이 이제 잘 들린다’ ​ ​ 연휴 동안 계속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입하였으니 계절은 어김없이 제 시간대로 달려갑니다. 자연의 일부인 사람이 사는 일도 마찬가지겠지요. 이제 녹음이 무성한 시간을 살아가야겠습니다. ​ ​ 이제 오후에는 멀리 충청남도 장항에 사는 어머니를 모시고 따님이 굿모닝보청기만안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팔 남매를 둔 구순의 어머니인데 어버이날이라고 막내딸 집에 왔다가 딸의 손에 이끌려 보청기센터를 찾으신 겁니다. 몇 년 전부터 어머니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아 보청기를 해드려야겠다 마음먹고 있다가 마침 굿모닝보청기만안센터에서 부모님보청기 특별할인판매를 한다는 현수막을..

안양보청기.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달입니다. 부모님보청기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하세요

안양보청기.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달입니다. 부모님보청기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하세요 ​ ​ 어제 어린이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주말인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저 잠깐 내리는 봄비가 아니라 장마비처럼 쏟아지고 있네요. 농사일에 꼭 필요한 비니까 가족처럼 고맙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5월은 제 개인적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달입니다. 4월 25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고, 5월 2일은 둘째 딸 생일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 장성해서 큰 의미가 없지만 예전에는 중요한 날이었던 어린이날도 있고, 돌아서면 바로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고 어머니가 살아 계셨을 땐 이 열흘 남짓한 기간이 늘 바쁘고 부담이 되기도 한 시간이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