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2021습작

無題 2

취몽인 2007. 7. 17. 20:36

無題2

 

 

        86.7.3

 

멀리

있기만 하지 않다.

 

시야가 시각에 덥혀

멀리 보이지만

 

실상 

바늘로 찔러

 

피를 쏟을

내 심장일 수도 있다.

 

알지 못한다는 것

그것 만이 참다운 양심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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