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7일
한국문화인류학회가 펴낸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읽기 시작..
조금 읽어 본 바로는
이 학문의 주된 목적이 "인류 및 인간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연구와 이해"로 요약될 수 있을 것같다.
다른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만들고 누리는 다른 문화,
그것은 전 지구적인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바로 우리 옆 너와 나 사이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와 다른(생각이든.. 모습이든.. 습광이든...) 이에 대한 적극적 이해,
그것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지혜라는 점에서 이 학문의 유용성이 돋보인다.
근데 다 읽고 나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화장실에 두고 한 chapter씩 읽고 있으니.. 언제나 다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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