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를 읽으면 일을 떠나고 싶다.
술을 마시면 울고 싶다.
하늘을 보면 바다로 떠나고 싶다.
아이를 보면 어머니가 보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책을 읽어야 할 것같다.
사람은 본래 늘 어딘 가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존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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