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2
진짜 선생님을 위한 지혜..
1. 우리를 먹이신 예수님처럼 먹여라.
2. 우리의 친구되신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라.
3.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이해하라.
4.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주님처럼 아이들을 반드시 살려라.
5. 사랑 자체이신 주님처럼 죽도록 사랑하라.
6. 주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믿음으로 기도하라.
7. 우리를 가족으로 부르신 주님처럼 자녀로 입양하라.
8. 우리 모습 그대로 받으신 주님처럼 아이를 아이답게 하라.
9.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주님처럼 포기하지 말라.
10. 주님이 원수같은 우리라도 축복하신 것처럼 축복하라.
교회학교 부장을 맡고 있으면서도 마치 무슨 의무처럼 일하고 있는 내게
저자는 예수의 사랑으로 솟아나는 진정성을 요구하고 있다.
진정성.
그 미션에 대한 나의 반응은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고작이다.
이 얇은 책 한권이 이렇게 나를 호되게 꾸짖다니..
이 또한 나를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이리라. 들어야 하는, 따라야 하는 목소리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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