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온 사진>
가벼운 이별
2009. 9. 24
강요하는 침묵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는 강박이 눈앞에 가득합니다.
요 며칠.. 마음은 겨우 요동을 멈추고 길을 찾습니다.
일년여의 기숙..
실체는 네거티브 필름만 남기고
피사체를 떠나보낼 준비를 합니다.
요란하지 않게..
상처를 남기지 않고..
그림자만 휙 걷어 일어설 시간입니다
<빌려온 사진>
가벼운 이별
2009. 9. 24
강요하는 침묵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는 강박이 눈앞에 가득합니다.
요 며칠.. 마음은 겨우 요동을 멈추고 길을 찾습니다.
일년여의 기숙..
실체는 네거티브 필름만 남기고
피사체를 떠나보낼 준비를 합니다.
요란하지 않게..
상처를 남기지 않고..
그림자만 휙 걷어 일어설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