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120215
어쩌다 안양까지 흘러들고 그것도 모자라 선거판에서 밥벌이를 찾게됐다.
한 20여일.. 별 협잡을 다 구경한다. 착한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다 있다.
게중에는 착한 척 하는 나쁜 놈도 있고, 대놓고 나쁜 놈도 있고, 철 없이 부화뇌동하는 놈도 있다.
나같이 대충 몇 푼 벌자는 객꾼도 있고... 정치는 이런 것이다, 단 적으로 보여주는 단편이다.
결국 완전 하수 한 명의 헛발질로 판은 중간에 깨지고.. 단기 밥벌이도 끝났다.
정치... 참 한심한 쓰레기통. 플라톤의 철인정치의 이상이 드높아 보인다.
'이야기舍廊 > 하루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8월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0) | 2013.08.09 |
---|---|
속도 조절 20130509 (0) | 2013.05.10 |
두려움 (0) | 2012.01.12 |
절망, 詩 그리고 희망 (0) | 2012.01.02 |
詩 (0) | 2012.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