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홈
태그
방명록
詩舍廊/하루(時調)
성탄 161224-2
취몽인
2016. 12. 24. 23:34
성탄
예수가
어느때보다
먼 곳에 있는 한 해
태어남도
죽음도
부활도
덩달아 멀어
멀뚱한
두려움 하나
빈 하늘에 빛난다
161224-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희미한 詩의 기억
'
詩舍廊
>
하루(時調)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음 161229
(0)
2016.12.29
고통 161226
(0)
2016.12.26
년말 161224
(0)
2016.12.24
탈피 161217
(0)
2016.12.18
분분 161214
(0)
2016.12.14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