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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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웃음
취몽인
2018. 1. 4. 00:11
180103 웃음
깜빡 잊었다
올해는 웃고 살자던
마음을
웃는 일이
이렇게 만만찮은 걸
새삼 아는 일
그래서
다시 웃는다
그래야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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