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웃음

취몽인 2018. 1. 4. 00:11

180103 웃음

 

 

깜빡 잊었다

올해는 웃고 살자던

마음을

 

웃는 일이

이렇게 만만찮은 걸

새삼 아는 일

 

그래서

다시 웃는다

그래야만 하니까

'詩舍廊 > 하루(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환  (0) 2018.01.06
생계  (0) 2018.01.05
계획  (0) 2018.01.01
무게  (0) 2017.12.31
보냄  (0)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