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2021습작

파블로프

취몽인 2019. 1. 28. 21:16




파블로프

 


 

반 평 화단

 

거름 준답시고

 

담배 피러 갈 때마다

오줌을 눴다

 

한 삼 년 지났나

 

담배 필 때마다

빌어먹을

 

오줌이 마렵다

 

 

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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