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詩 읽기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종서

취몽인 2019. 11. 22. 23:10

 

겨울은 이제 겨우 저 먼 산을 넘는데

몇 계절 걸쳐 읽던 이 책 먼저 끝나네

저 혼자 깊어갈 겨울 글자 없이 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