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책과 문화 읽기

게으름에 대한 찬양 /B.Russell

취몽인 2019. 12.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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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란 개념은 역사적으로 볼 때 권력을 가진 자들이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

자기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주인의 이익을 위해 살도록 유도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져 왔다. ..

일하는 사람은 장시간 일을 해야만 했고 나머지 사람은 일자리가 없어 굶어 죽게 방치 되었다.

? 일은 의무이므로. 사람은 그가 생산하는 것에 비례해 임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근면성으로 대표되는 미덕에 비례해 임금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노예국가의 도덕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