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책과 문화 읽기

고종석의 문장 /고종석

취몽인 2020. 2. 13. 11:39

 

글 공부는 어렵다.

 

다행인건

그나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알고있는 것들이 제법 된다는 것.

이만큼 살고 책줄이나 읽은 덕이겠지만

글을 쓰는 일은 결코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허적허적 해서는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며 배운다.

 

제대로 하진 못할 것 같고

대충 하다 말 팔자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