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詩 읽기

말테의 수기 / 릴케

취몽인 2020. 9.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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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는 날, 아무 생각 없이 읽는다.

다 읽어봐야 별 수 없겠다는 생각.
릴케라도 별 수 없는 건 별 수 없는 것이다.
그만 읽기로 한다.


-1996. 고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