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홈
태그
방명록
詩舍廊/하루(時調)
命節
취몽인
2021. 2. 9. 21:29
.
命節
.
추석날 아침 열이 났다
어머니 댁에 그래도 갔다
모진 역병 걱정돼서
인사만 하고 돌아 왔다
한 달 뒤
훌쩍 가시고
닥친 설이 서럽다
210209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희미한 詩의 기억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詩舍廊
>
하루(時調)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썰물
(0)
2021.02.13
許氏의 안부
(0)
2021.02.11
대파 한 단
(0)
2021.02.08
故障
(0)
2021.02.07
展望
(0)
2021.02.06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