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안달

취몽인 2021. 2. 19. 18:58
.
안달


마땅히 할 말 없고
읽어줄 이도 없는데

며칠째 글 못써서
오금 쥐고 안절부절

이것도
병이라면 병
정신 놔야 고쳐질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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